박해진·채정안 주연 ‘열혈장사꾼’ 9.5% 달성

박해진·채정안 주연의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열혈장사꾼’이 무난한 출발을 시작했다.

시청률조사기관인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첫 방송된 ‘열혈장사꾼’은 시청률 9.5%를 기록. 전작인 ‘천추태후’보다 저조한 출발세를 보였다.

‘열혈장사꾼’은 ‘쩐의 전쟁’, ‘대물’ 등으로 알려진 박인권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자동차 딜러들의 이야기. 냉정한 비즈니스 업계에서 돈과 성공을 좇아 달리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담아낸다.

첫발을 무난하게 내디딘 ‘열혈장사꾼’. 매 주말 안방극장을 찾아올 채정안·박해진·최철호·조윤희 등의 연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보석비빔밥’은 13.6%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heej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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