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아 관리에 중요한 ‘3 3 3 법칙’. 하루에 3번 3분 동안 3분 안에 양치질 하는 습관은 어렸을 적부터 습관처럼 들어왔던 말이다. 그만큼 치아는 생활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치아 관리의 중요성은 계속 강조되어 왔을 터.
하지만 그 중요성과는 달리, 치아 관리에 대해 소홀한 경우가 많다. 나중이 되어서야 충치치료, 미백, 임플란트 등으로 치료하기 바쁜 것.
◆ 치아에 좋은 음식_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자
치아에 좋은 음식은 설탕 성분이 들어있지 않으면서, 치아에 달라붙는 성질이 적은 김치, 산나물 등이다. 특히 이 음식들은 섬유질이 많아 플러그를 잘 닦아낼 수 있고 치아를 닦아주는 세정작용까지 한다.
김치의 당 성분은 무게가 무거워 입 안에서 잘 분해되지 않으며, 김치에 들어있는 산도 치아표면의 세균 막을 뚫고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이밖에 채소, 과일 등도 섬유소가 많아 치아에 좋은 음식이다.
1.등 푸른 생선류, 녹차: 불소 성분이 풍부
2.우유, 치즈 : 칼슘 등의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하며, 침 분비를 촉진하기도하여 치아표면을 보호한다.
3. 과일, 채소류: 섬유질 식품은 씹는 동안에 치아표면을 씻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므로 청정식품이라 부른다. 그러나 청정식품의 역할이 그리 크지는 않아서 칫솔질을 대신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구강위생관리를 하는 부분과는 별개로 생각하고 칫솔질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젤리, 엿, 비스킷, 캐러멜, 딸기잼 등과 같이 설탕이 섞인 것들은 당분이 많을 뿐 아니라 먹은 후 치아에 달라붙어 나쁜 영향을 끼친다. 이는 입 안의 세균들이 당 성분을 분해해 치아표면에 붙어있는 미네랄성분을 이탈시켜 충치를 만드는 것이다. 설탕이 섞인 음식이라도 같은 양을 한꺼번에 먹는 것보다 조금씩 나누어서 먹는 것이 훨씬 나쁘니 참고할 것.
콜라와 사이다는 산성이라 치아를 녹아내리게 하므로 탄산음료를 마신 뒤에는 꼭 이를 닦거나 물로 헹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가 시린 사람은 신맛이 나는 과일이나 주스도 적게 먹는 것이 좋다. 특히 포도와 귤을 많이 먹는 것은 금물. 또 치아는 무리한 힘을 받으면 조금씩 깨지거나 금이 간다. 따라서 얼음이나 사탕을 힘주어 깨먹는다거나 오징어나 취포, 견과류 등을 오랫동안 씹는 것은 피해야 한다.
1. 설탕이 들어있는 음식 : 특히 카라멜같이 끈적끈적하여 치아에 잘 달라붙는 음식
2 . 청량음료, 콜라 등의 산성식품: 높은 산도로 치아표면에 미세한 부식을 일으킴
3 . 너무 딱딱하고 질긴 음식 (오징어, 어포) : 치아 마모가 심해지고 턱관절에도 해로울 수 있다. (사진: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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