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러코스터’의 인기코너 <남녀탐구생활>이 국군의 날 특집을 준비한다.
금주 <남녀탐구생활>은 군대 가는 남자와 군대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자 편으로 나눠 군 복무 계급 변화에 따른 남녀의 심리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남자 편은 정형돈과 전세홍이, 여자 편에서는 정가은과 그룹 마이티 마우스의 상추가 커플연기를 펼친다.
정가은은 군대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곰신(고무신의 줄임말로 군인 남자친구를 둔 여성을 말함)’들의 삶을 집중 조명한다. 전지 크기의 편지지에 마음을 담고 혹여 남자친구가 선물로 보낸 간식을 먹지 못할까 선임병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표를 붙여 보내거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만난 곰신들과의 정모에까지 참석해가며 면회를 준비하는 ‘내조의 곰신’ 이야기가 재미나게 그려진다.
이번 주 <남녀탐구생활>에는 최근 ‘연애특강’이란 노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이티 마우스’의 멤버 상추가 출연해 화제다.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활약하며 예능계의 샛별로 떠오른 상추는 정가은의 울보 남자친구 역할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남우주연상급 눈물연기"라며 상추를 칭찬했다고.
한편 정형돈은 여자친구를 두고 입대한 남성의 변천사를 시간 순으로 보여줄 예정.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
|
▶ 이파니 ‘억대’ CF 퀸으로 등극!
▶'MBC 대학가요제 ' 대상 '이대 나온 여자', 표절논란 휩싸여
▶ '매니저 폭행 논란' 신현준, "형으로서 꿀밤 때린 정도다"
▶ 송호범 아내 백승혜 "산다라박 닮았다는 말에 악플 시달려"
▶ '10월'의 가볼만한 곳
▶ 女 70.4%, ‘헤어진 애인의 사생활’ 감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