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저녁 6시 경남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열렸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거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2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32명의 모델들이 137일간의 혹독한 훈련을 마치고 본선 대회에서 경쟁을 펼쳤다.
199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대회는 그동안 이소라, 홍진경, 박둘선, 한지혜, 한예슬, 현영 등 그 명성에 걸맞은 모델과 스타들을 배출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또 다른 새로운 스타가 등장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