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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창업 노하우, 동대문 도매시장 갈 필요 없다!

홍수민 기자
2009-09-22 09: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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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은 창업 준비가 비교적 쉽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창업이 쉬운 만큼 별 준비 없이 무작정 뛰어드는 사람이 많아 창업률 뿐만 아니라 폐업률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을 잘 운영하기 위해선 웹사이트 관련 지식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의류 쇼핑몰을 운영할 때 창업자들이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바로 '동대문 도매시장'이다. 자주 바뀌는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상품을 신속하게 업데이트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여러번 동대문 도매시장을 찾아야 하는 것. 매번 동대문에 가서 물품을 사는 것은 번거로울 뿐 아니라 길도 복잡해 초보 쇼핑몰 운영자들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최근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해줄 온라인 동대문 도매시장 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바로 GF커뮤니케이션즈의 패션 B2B(Business to Business)사이트 '코코수(cocosu.co.kr)'.

코코수는 '동대문의 세계화'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가지고 우수한 상품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동대문 시장의 온라인화를 선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B2B 사이트다. 특히 '동대문 매장보기' 서비스로 신뢰도를 높여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코수에서는 쇼핑몰회사뿐 아니라 개인도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또 각종 체계화된 도매시장 DB를 구축해 쇼핑몰 창업자들의 방문과 이용이 늘고 있다.

코코수는 자체제작 상품을 만들 때도 샘플과 생산, 라벨까지 맞추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보창업자들에게는 가격에 맞는 제작공장도 연계해 주어 편리함을 더했다.

한편, GF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8월21일 SK텔레콤 차이나,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중국 내에서의 서울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코코수’는 중국의 ‘치엔쉰’에 입점하면서 중국으로까지 시장을 넓히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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