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올 가을 ‘마이크로 미니’ 인기는 지속된다

이지현 기자
2009-09-08 10: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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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극초미니, 패션계에서는 이를 '마이크로 미니'라고 부른다. 

핫팬츠 허벅지 끝 선에서 겨우 10㎝ 내려온 미니도 있고, 아예 평행선을 달리는 듯한 아찔한 마이크로 미니도 즐비하다.

▶ 마이크로 미니를 선보인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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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토요일 밤에’활동 당시 디스코 풍 음악에 맞춰 80년대 스타일의 무대 의상을 선보였다. 멋스럽게 부풀려 어깨를 강조한 숏자켓과 타이트한 극초미니 드레스는 그녀를 패셔니스타로 급 부상하게 만들어 준 핫 아이템이다.

이어 소녀시대의 타이틀곡‘소원을 말해봐’무대의상인 핫팬츠 또한 올 여름 많은 남성팬은 물론이고 또래의 여성팬들까지 흡수하는데 톡톡히 한 몫을 했다.

헐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는 마이크로 스커트나 핫팬츠를 입기위해 속옷 노출의 걱정이 없는 보이숏팬티(핫팬츠 같은 속옷)가 베스트로 선정되기도.

▶ 마이크로 미니 스타일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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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를 입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하나가 다름 아닌 부츠!

최근 일반적인 부츠에 비해 더 긴 허벅지까지 이른다는 의 ‘싸이 하이부츠’가 등장했다.

레깅스나 초미니 스커트의 열풍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싸이 하이부츠도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싸이 하이부츠를 미니스커트나 핫팬츠와 함께 매치한다면 다리 부분이 무릎아래에서 끊기지 않아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섹시한 룩을 연출하는 것 또한 문제없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지현 기자 jihyu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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