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여자들의 피부 관리에도 바람이 불고 있다. 그것은 바로 ‘수분을 지켜라’. 가을이 되어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의 수분도 빠져나가기 때문.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긴다. 또한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을 받게 되고 심한 경우 ‘피부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피부에 물을 주어야 하는 계절인 가을. 피부에 적당한 수분을 공급하기 위한 특별한 비법을 공개한다.
1. 세안 후 찬물로 패딩하기
세안은 반드시 얼굴 전용 클렌징을 이용하자. 일반 비누로 세안하게 되면 피부에 남아있어야 할 수분과 유분까지 닦아내기 때문.
또한 세안은 미온수로 하되 마지막 단계에서는 반드시 찬물로 패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하는 도중 열렸던 모공을 조여주고 수분이 증발되는 속도를 늦춰주기 때문이다.
2. 수분 함량이 높은 기초화장품 사용
여름철 모공과 화이트닝에 집중했던 기초화장품은 과감하게 치워버리자. 지금은 건조해진 피부를 위해 물을 줄 시기.
3. 천연 팩으로 수분에 풍덩!
바나나 팩은 여름내 모공을 막고 있던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선 바나나를 으깬 후 밀가루를 한 스푼 섞어 거즈를 덮고 펴 바르면 끝. 15분 정도 지나고 미온수로 깨끗이 세안하면 된다.
수분함량이 높은 기초화장품
1. DOFS 리프레싱 토너 세안 후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순하게 스며들어 당김 없는 수분 감을 제공한다. (오라클 코스메틱)(좌)
2. DOFS 알로에 젤 피부 보습 및 편안함을 주는 알로에베라 젤, 촉규근 추출물, 알토란인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해 준다. (오라클 코스메틱)(우)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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