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댄스 듀오 트위니가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8월16일 잠실 구장에서 있을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 LG구단의 초대로 공식 데뷔무대를 갖는다.
지난 4월7일 LG트윈스의 홈개막 경기때에도 가수 준비중인 트위니를 무대에 세웠고 LG트윈스-롯데자이언츠 (LG트윈스 홈 개막전) 경기 5회 후 클리닝타임에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
다시 한번 자리가 마련된 계기는 LG트윈스의 치어리더 출신인 서경(본명 석경영)과의 인연도 있지만 개막전때의 승리를 되세기는 의미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트위니는 "LG구단이 국내에 내노라하는 탑가수들이 있음에도 신인인 우리들에게 운동장을 내주어서 정말 감사하고 큰 무대인 만큼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경기도 승리하길 바란다고"뜻을 전했다.
또한 13일인 오늘 첫 디지털싱글의 타이틀곡인 '가슴이떨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한 후에 갖는 공식적인 자리이기 때문에 이번 무대는 트위니에겐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LG트윈스 치어리더 출신의 서경(석경영)과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성희(본명 이성희) 2명의 멤버로 구성된 트위니는 16일 잠실구장에서의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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