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룰라 '돌아온 섹시가수 김지현'

2009-07-20 0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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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에 중국 우시에서 2009 아시아태평양슈퍼모델 중국지역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돌아온 국민가수 룰라의 초청공연으로 열기를 더했고 '홍콩관광청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광고계의 요정 조수아가 심사위원 및 슈퍼모델 시상자로 참가했다.

룰라의 등장에 대형 패션몰 내에 운집한 수많은 관중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를 보내며 환호 했다. 21일 음반발매를 시작으로 재기하는 룰라는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차은택감독과 뮤직비디오를 촬영 했으며 중국, 일본 등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축하공연에서 참가한 룰라의 열정적인 안무와 가창력이 이어질 때 마다 중국 관중들으 폭발적인 환호속에 전성기 못지 않은 돌아온 국민가수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 상반기 가요계는 소녀시대와 2NE1 포미닛등 여성그룹들과 빅뱅 2pm 샤이니등 남성 그룹들의 인기가 뜨거웠다. 하반기에도 이들의 열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군 복무를 마친 싸이와 엠씨몽 등이 복귀를 앞두고 있고 90년대에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국민가수 그룹 룰라의 컴백에 하반기 가요계는 치열한 선두다툼이 예상된다.

상반기 영그룹의 파워로 주도된 가요계의 변화가 요즘 소비문화의 주류를 이루는 30~40대의 으뜸이었던 룰라와 같은 혼성그룹의 원숙미로 전환을 이루게 될지 결과가 기다려진다.

한경닷컴 bnt뉴스 사진팀 freez5@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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