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여성탈모, 모발에 좋은 음식과 '비비스칼 샴푸'로 예방한다

2015-03-17 01:54:35
[최태훈 기자] 여성 중에도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가장 많은 증상은 동전 크기 정도의 원형탈모증이다. 심하면 정수리탈모나 안드로젠성 탈모로 고생한다. 여성은 두피가 그대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기 시작하면서 두피가 훤히 보일 정도로 숱이 줄어든다.

여성탈모는 여성의 외모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 자신을 꾸미는 것에 관심이 높은 여성에게 두피가 드러나는 탈모는 그 자체가 스트레스다.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기도 어렵고 옷을 잘 입어도 탈모 부위가 전체적인 조화를 깨버린다.

탈모가 외부 요인에 의한 발병이 높아지면서 스트레스가 탈모의 주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다이어트에 의한 영양불균형, 잦은 파마, 염색, 폐경, 출산 등 다양한 원인이 여성탈모를 일으킨다.

외모의 변화로 심적 고충을 안겨주는 여성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음식 섭취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여성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모발은 단백질 성분인 케라틴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얻기 위해 생장기 모낭을 휴지기 상태로 변화시킨다. 2~3개월 지속적으로 단백질이 부족하면 탈모가 생기는 것이다.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는 콩, 두부, 우유, 생선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은 두피를 건강하게 하고 비듬과 탈모를 방지한다. 비타민 A와 비타민 D가 탈모와 관계가 있다. A는 케라틴 형성 D는 탈모 후 모발 재생에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A 함유 식품은 당근, 브로콜리, 고구마, 시금치, 호박 등이다. 비타민 D 함유 식품으로는 소나 돼지의 간, 정어리, 다랑어, 고등어, 계란 노른자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D는 기본적으로 태양 빛을 쬐는 것으로도 일부 생성된다.

무기질 섭취도 탈모에 도움이 된다. 미역, 다시마, 김, 조개류, 새우 등에 함유된 철, 요오드, 칼슘 등은 두피의 신진대사를 높인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

이렇게 여성탈모를 예방하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평소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위해 탈모방지 샴푸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사 이미지비비스칼 샴푸는 탈모방지 샴푸 중 하나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탈모방지 및 양모기능이 있는 의약외품으로 승인을 받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원료로 코코넛 오일을 함유하여 거품은 적고 두피 자극을 최소화함으로써 모발은 물론 두피까지 청결하게 한다.

또 머리나 두피에 방치된 죽은 세포까지 깨끗하게 닦아준다. 이는 모발이 자라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또한 모발을 강하게 보호하여 머리카락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해준다.

더불어 여성탈모 예방을 위해 ‘비비스칼 에이스 스칼프 토닉’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머리를 감고 충분히 건조 시킨 뒤 두피에 뿌려 마사지 하듯 골고루 발라주면 연약한 모발을 건강하게 하고 머리카락이 보다 빨리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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