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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금지구역’ 차정원, 신나무 화신 된다

정혜진 기자
2026-09-30 09: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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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금지구역’ 차정원, 신나무 화신 된다 (제공: 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차정원이 색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차정원은 오는 2027년 공개 예정인 영화 ‘변신금지구역’에 출연을 확정하고 신나무의 화신 진서림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KCSI 특수수사팀 경위이자 무당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지닌 캐릭터를 맡아 작품의 중심 서사를 이끌 예정이다.

‘변신금지구역’은 무엇으로든 변할 수 있는 만물변신자 이환이 800년을 살아온 사람나무 진서림을 만나 변신이 멈추는 신당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변신 액션 판타지 로맨스다. 신비로운 세계관을 배경으로 두 인물이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며 마주하는 운명과 구원의 과정을 담는다.

극 중 차정원이 연기하는 진서림은 30대의 모습으로 늙지 않은 채 오랜 세월을 살아온 인물이다.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인간에 대한 피로감을 안고 살아가지만, 800년 전 신과 맺은 계약으로 기억 일부가 봉인된 상태에서 이환을 만나면서 변화를 맞는다. 차정원은 인물의 신비롭고 강인한 면모는 물론 입체적인 감정 변화를 표현할 전망이다.

특히 차정원은 지난해 영화 ‘폭락’을 통해 합을 맞췄던 현해리 감독 및 배우 안우연과 영화 ‘변신금지구역’으로 다시 한번 재회한다. 차정원을 비롯해 안우연, 고윤빈, 김하람, 고한민이 주요 배역으로 합류해 함께 극을 이끄는 가운데, 차정원은 새로운 캐릭터 소화력과 완성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을 찾을 계획이다.

앞서 영화 ‘폭락’, ‘무서운 이야기’와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유별나! 문셰프’, ‘절대그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무법 변호사’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펼친 차정원은 예능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팔로우미’ 시리즈 진행으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스펙트럼을 넓혀온 차정원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 완성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차정원이 출연하는 영화 ‘변신금지구역’은 현재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27년 공개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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