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i-dle (아이들) 미연이 인공지능(AI)마저 사로잡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나타냈다.
첫 번째 미션 ‘슈퍼스타 AI 경진대회’에서 미연은 유재석, 지석진, 허경환, 지예은과 한 팀이 됐다. 30분 안에 AI를 활용해 노래를 만드는 대결에서 팀의 안무를 맡아 곡마다 포인트 동작을 만들었다.
미연이 속한 팀은 트로트 곡 ‘소개팅은 원래 퀴즈야’를 최종 경연곡으로 선택했다. 토끼 머리띠와 초록색 재킷을 착용한 미연은 핸드 마이크 라이브로 무대에 올라 가창력을 보여줬다.


미연의 활약에 힘입은 재석팀은 SNS 투표에서 68%의 지지를 얻으며 압승했다. AI 역시 “직업이 아이돌인지 의심될 정도로 상큼하다. 결정적으로 토끼 귀가 그냥 머리띠가 아니다. 스타성 수신 안테나다”고 평가하며 가장 스타성이 돋보인 출연자로 미연을 지목했다.
미연은 2년 9개월 동안 Mnet ‘엠카운트다운’ 최장수 MC로 활약한 데 이어 KBS2 ‘셀럽병사의 비밀’, JTBC ‘대결! 팽봉팽봉’,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 등에서도 안정적인 진행력과 예능감을 보여줬다. 또한 유튜브 콘텐츠 ‘미연zip’과 ‘전도사’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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