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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장서희 vs 전혜원

이다미 기자
2026-08-04 09: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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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장서희 vs 전혜원 (제공: KBS 2TV)


KBS 2TV ‘욕망의 덫’이 종합 예고를 공개했다. 12년 만에 복귀한 장서희의 빌런 연기와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복수에 나서는 전혜원의 치열한 대립이 펼쳐진다.

10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종합 예고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특히 ‘일일극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배우 장서희가 12년 만에 KBS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비극의 중심에 선 주미란(장서희 분)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주미란은 옛 친구 박희정(서유정 분) 앞에서 “내가 애를 낳았다고? 언제? 증거 있어?”라며 과거를 완강히 부정, 진실을 감추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서슴지 않는 위험한 민낯을 드러낸다.

[종합예고] 그날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욕망의 덫] | KBS 방송


주미란의 비정한 선택은 결국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뒤흔든다. 양부모 밑에서 평범하게 자란 고은설(전혜원 분)은 차석진(설정환 분)과 첫사랑을 키어가지만, 청마그룹 상속녀 강해라(주새벽 분)의 지독한 질투와 날 선 대립에 부딪힌다.

설상가상으로 고은설은 억울한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되며 죄수복을 입고 절규하고, 그 뒤에서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주미란의 모습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강한 전율을 안긴다.

하지만 힘든 시간을 견뎌낸 고은설은 자신에게서 인생을 빼앗아 간 청마그룹을 향해 다시 발을 내디디며 처절한 반격을 시작한다. 청마장학재단 이사장 김정선(윤해영 분)에게 접근하는 등 고은설의 움직임은 최종 빌런 주미란의 심기를 건드리며 치열한 복수극을 예고한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방송시간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10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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