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소현이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에서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한이진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실제 경험을 떠올리며 캐릭터에 깊이 몰입한 과정도 공개했다.
‘공감세포’에서 권소현은 걸그룹 ‘아이 원트’ 출신 배우 한이진 역을 맡았다. 한이진은 아이돌 시절 같은 멤버 유지안(강민아 분)의 그늘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인물로, 배우로 전향한 뒤에도 열등감과 불안감을 안고 살아간다.
권소현은 “한이진의 과거와 현재가 제 삶과 맞닿아 있다고 느꼈다”며 “아이돌 활동 이후 배우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공감이 컸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감정선 역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권소현은 ‘공감세포’ 속 한이진을 이해하기 위해 과거 일기장을 다시 꺼내 읽었다고 전했다. 그는 “인정받고 싶었던 순간과 비교당했던 기억을 되짚으며 이진이의 결핍과 질투를 이해하려 했다”며 “단순한 질투가 아닌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감정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권소현은 한이진을 설명하는 키워드로 ‘2인자’, ‘사랑’, ‘혼자’를 꼽았다. 그는 “이진이는 한 번도 자신이 누군가의 1순위라고 느껴본 적 없는 인물”이라며 “일과 인간관계 모두에서 인정받고 싶어 하지만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공감세포’는 각 인물의 감정을 따라가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라며 “사랑하고 상처받고 이해해가는 과정을 함께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감세포’는 라이프타임과 LG U+tv모바일, 디즈니+를 통해 동시 공개되며 글로벌 시청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공감세포’는 7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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