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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이주명, 강렬 첫 등장

정혜진 기자
2026-06-01 09: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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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이주명, 강렬 첫 등장 (제공: JTBC)

 
배우 이주명이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재벌가 막내딸과 신입사원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JTBC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이주명은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숨겨진 막내딸 강방글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밝고 당찬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벌가 막내딸이라는 신분을 감춘 채 최성그룹 인턴사원 ‘케이시 강’으로 살아가는 강방글의 이중생활이 펼쳐졌다.

강방글은 복사 업무부터 회식 자리까지 능숙하게 적응하며 현실감 넘치는 사회초년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유의 눈치와 센스를 발휘해 직장 생활을 해나가는 모습은 공감을 자아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강방글은 강용호의 영혼을 가진 황준현(이준영 분)과 같은 팀으로 엮이며 흥미로운 관계를 형성했다.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한 황준현을 향한 의심과 경계, 불안감을 드러내는 한편 티격태격하는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하며 긴장감과 코믹함을 동시에 선사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팀플레이와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주명은 이번 작품에서 싹싹하고 능력 있는 신입사원의 모습부터 존재 자체가 비밀인 인물의 복잡한 내면까지 폭넓게 그려내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렸다. 남들과 다른 탄생의 비밀로 인해 밝고 유쾌한 겉모습 뒤에 상처를 감춘 강방글의 서사를 안정적으로 풀어내며 극 초반부터 캐릭터의 서사에 힘을 싣고 있다.

또한 아버지 강용호 회장을 향한 애증과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려는 욕망 등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순간순간 설득력 있게 담아내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코믹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강방글만의 독특한 매력까지 완성해가고 있다.

앞서 JTBC ‘마이 유스’에서 사랑스러운 모태린 캐릭터로 달달한 로맨스 감성을 선사했던 이주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얼굴을 꺼내 들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매 작품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이주명이 ‘신입사원 강회장’에서는 어떤 예측 불가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주명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신입사원 강회장’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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