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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윤유선 존재감

서정민 기자
2026-06-01 08: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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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윤유선


배우 윤유선이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윤유선은 강용호의 두 번째 아내이자 강방글(이주명)의 친모 조선희 역으로 등장했다.

‘신입사원 강회장’ 1회에서 조선희는 가족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첫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강용호가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자 딸 방글에게 연락해 승계 문제를 조심스럽게 언급하며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허락 없이 귀국한 딸을 걱정하며 쌍둥이 남매의 견제를 우려하는 모습은 재벌가 내 선희와 방글의 불안한 위치를 짐작하게 했다. 윤유선은 이러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인물의 서사에 설득력을 더했다.

이후 강용호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조선희는 충격과 걱정에 휩싸인다. 반면 쌍둥이 남매는 차가운 태도로 일관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는 향후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조선희가 겪게 될 갈등을 예고했다.

윤유선은 절제된 표정과 눈빛, 안정적인 대사 전달로 남편을 향한 애틋함과 딸을 지키려는 모성애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재벌가 안에서 위축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감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윤유선은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온 배우다. 이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도 인물의 감정선을 촘촘하게 쌓아 올리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매주 토, 일요일 밤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신입사원 강회장’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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