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혼자가 될 미래가 두렵다는 49세 미혼 남성이 출연해 첫사랑과 반복된 파혼 경험을 털어놓으며 현실적인 연애 조언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6회에는 입시학원을 운영 중인 49세 미혼 남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삶이 두렵다”며 고민을 전했다.
그는 30대 시절 결혼정보회사 가입은 물론 여러 차례 결혼 직전까지 갔던 연애 경험도 공개했다. 대학 시절 만난 첫사랑에 대해 “지금도 사랑의 기준처럼 남아 있다”고 털어놨고, 현실적인 문제로 결국 이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실 직원과 결혼 날짜까지 잡았지만 술을 마시면 연락이 끊기는 문제로 갈등을 겪다 파혼했다고 말했다. 이후 등산 동호회에서 첫사랑과 닮은 여성을 만나 다시 결혼을 꿈꿨지만 이 역시 결별로 끝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경험도 털어놨지만 결국 인연으로 이어지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야기하는 걸 들어보면 첫사랑을 아직도 기준처럼 두고 있는 것 같다”며 “추억이 미화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이어 “계속 첫사랑 기준을 대입하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또 서장훈은 “나이가 들수록 포용력과 여유가 가장 큰 매력”이라며 “함께 있을 때 즐겁고 행복한 사람이 나타나면 너무 재지 말고 직진해라. 조건만 계속 따지면 장가가기 어렵다”고 현실 조언을 건넸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다양한 일반인 사연과 현실 상담으로 꾸준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최근에는 가족 갈등, 연애, 투자 실패 등 현실 밀착형 고민들이 공감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