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블리’가 역대급 택시 빌런의 민낯을 공개한다.
제작진은 택시 기사에게 사건의 전말을 들어본다. 그는 “승객들마다 목적지가 달라 출발 지점을 기준으로 가장 합리적인 경로를 선택했다”며, 그럼에도 남성 승객이 “뭐 어쩐다고”라며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결국 요금 실랑이 끝에 어렵게 요금을 받은 뒤 차량으로 돌아왔지만, 이내 차 키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혀 충격을 더한다.
이후 택시 기사가 차 키를 돌려달라고 요구하자 승객은 처음엔 발뺌하다가, 블랙박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차 키를 던지며 “평생 택시 기사나 해라”라는 막말까지 퍼부었다고 전해진다. 도주하려는 승객을 택시 기사가 붙잡자, 승객은 “무슨 택시 기사가 힘이 이렇게 세냐”며 당황했고, 이 장면 뒤에 숨겨진 택시 기사의 반전 정체가 공개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한블리’는 찰나의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역광 사고 사례들을 소개한다. 강한 햇빛을 정면으로 마주한 채 좌회전하던 차량이 역광에 가려진 자전거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공개된다.
이어 안개로 시야가 극도로 제한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에 패널들 사이에서는 사고 책임을 두고 치열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가 역광 상황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운전 요령과 과실 판단 기준을 짚어준다.
모두가 안전한 도로를 꿈꾸는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1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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