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지현이 길동 탈을 쓰고 문상민을 찾아간다.
오늘(10일) 방송될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3회에서는 길동 홍은조(남지현 분)가 돌연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이열은 쫓지 않겠다는 뜻밖의 말을 꺼내 홍은조를 또 한 번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사정이 어려운 이들을 외면하지 못한 길동의 마음을 헤아린 이열이 홍은조의 도적질이 사리사욕이 아닌 백성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판단한 것.
이어 이열은 홍은조에게 자신이 품을 수 있는 딱 그만큼만 행동하라고 이르며 사실상 의적의 행보를 눈감아주겠다고 약조했다.
숨 막히던 대치가 다행히도 일단락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길동 홍은조와 이열이 다시 마주한 팽팽한 대면의 순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무사 복에 활까지 갖춘 홍은조는 지붕 위에서 이열을 가만히 내려다보고, 말에 올라탄 이열은 굳은 얼굴로 그녀를 응시하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어둠이 내려앉은 밤, 도적 남지현과 이열이 나누게 될 은밀한 회담은 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될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3회에서 공개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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