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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9기 결혼커플 “정숙♥영철”

서정민 기자
2026-01-08 07: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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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9기 결혼 커플 “정숙♥영철” (사진=나는솔로)


7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235회에서 29기 결혼 커플의 결정적 힌트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이 가려진 여성 출연자가 ‘우리 OO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대구 북구 마스코트 ‘부키’가 눈에 띄며 혼인신고 장소가 대구 북구청임을 암시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여성분 아니에요? 누나 혼자 가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스포가 될까 봐 얼마 전에 누나만 혼자 가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송해나는 “결혼도 안 했는데 혼인신고를 했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이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남자 출연자 동행 없이 연상녀 혼자 구청을 방문하도록 한 것으로, 결혼식 전 법적 절차를 먼저 마친 이례적 사례가 됐다.

MC들은 즉각 “정숙이랑 영철이랑?“이라며 추측에 나섰고, 송해나는 “나는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동의했다. 현재 29기 정숙은 대구에서 영어 학원을 운영 중으로, 혼인신고 장소가 대구 북구청이라는 점이 강력한 근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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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9기 결혼 커플 “정숙♥영철” (사진=나는솔로)


앞서 지난달 17일 방송에서 공개된 29기 결혼 커플의 아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숙의 현재 모습과 닮아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패널들은 “정숙은 완전히 있어”라며 유사성을 지적했고, 송해나는 “얼굴을 이렇게 대놓고 보여주는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지?“라고 말했다.

초반 영철과 현숙 커플로 추측됐으나, 지난 22일 현숙이 영철이 보낸 약국 개국 축하 화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두 사람이 친구 관계임을 시사했다. 영철은 “돈 많이 벌어서 샤넬 사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화환을 보냈고, 현숙은 “알면 알수록 괜찮은 영철이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랜덤 데이트’ 편에서 영철과 정숙은 1만원 데이트 커플로 매칭됐다. 두 사람은 제한된 예산 속에서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강한 케미를 보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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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9기 결혼 커플 “정숙♥영철” (사진=나는솔로)


영철은 외국계 자동차 부품 회사 경영지원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며, 정숙은 대구에서 영어 학원을 운영하는 안정적 전문직 여성이다. 29기는 연상녀-연하남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으로 교육직과 전문직 비중이 높은 구성이 특징이었다.

지난달 24일 방송에서는 29기 결혼 커플의 얼굴을 합성한 AI 2세 사진도 공개됐다. 패널들은 “영철도 있는 것 같다. 정숙도 있다”며 다양한 이름을 언급했지만 명확한 답을 찾지 못했고, 송해나는 “진짜 이게 어떻게 힌트가 되나”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제작진은 2026년 결혼 예정인 29기 커플의 웨딩 사진을 선공개하며 28기에 이어 또 한 번 실제 결혼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며, 지난달 31일 방송은 평균 3.1%(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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