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결방

SBS 예능 ‘틈만 나면 시즌4’가 오늘(30일) 쉬어간다.

30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던 '틈만 나면'은 이날 한 주 쉬어간다. 기존 방송 시간대에는 올 한 해 SBS 예능을 총결산하는 '2025 SBS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편성되었다.

‘틈만 나면 시즌4’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활약하며 시민들과 소소한 웃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연예대상 축제를 즐기게 되었으며, 프로그램은 재정비 후 새해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오는 1월 6일 방송에는 배우 김도훈과 차태현이 새해 첫 '틈 친구'로 출격한다. 예고편에서는 "트라우마를 완전히 뒤집을 반전의 하루"라는 문구가 등장해,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케미스트리와 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