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손호영이 헌혈로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다.
이날 영상에서 손호영은 두 번째 헌혈에 나섰다. 지난해 말 전혈 헌혈에 참여한 바 있는 손호영은 이번에는 혈장 헌혈로 또 한 번 선행을 펼쳤다.
헌혈에 앞서 손호영은 열무냉면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더위를 날렸다. 또 중고서점으로 향한 손호영은 심리상담사 자격증 교재를 찾아다니며 “자기계발을 하고 싶어서 계속 고민을 한다. 좋아하면서도 나에게 도움 되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심리상담이 너무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호영은 전자문진을 작성하고 혈장 헌혈에 참여했고, PD 또한 헌혈에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혈소판 헌혈이 가능하다는 검사결과를 받은 손호영은 다음 헌혈을 기약하기도 했다.
이후 한강으로 이동한 손호영은 돗자리에 앉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당연하듯이 옆에 있는 한강인데 이렇게 보면 또 예쁘다. 그냥 앉아서 수다 떠는 게 좋다. 수다가 나한테 제일 힐링이다”라고 전해 시청자들마저 힐링을 느끼게 했다.
한편, 국민그룹 god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손호영은 지난 3월 단독 팬미팅 ‘우리의 계절, 호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최근 god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리빙 레전드의 존재감을 증명했으며, 오는 8월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5 - 고양’ 무대에도 오른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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