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생방송투데이' 오늘 맛집… 칼국수, 순대빵

정지연 기자
2025-07-03 17:00:02
기사 이미지
‘생방송 투데이’ 오늘 방송 맛집 SBS 

‘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현장을 찾아 나선다. 푸짐한 밥상부터 달콤한 반전 디저트, 오랜 전통을 간직한 손맛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우리 동네 뉴스’, ‘한우물의 법칙’ 두 가지 코너가 준비돼 있다.

기사 이미지
‘생방송 투데이’ 오늘 방송 맛집 SBS

[우리 동네 뉴스] <눈과 입이 즐거운 반전 디저트 편>

디저트의 고정관념을 깬 독특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병천순대빵’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색 빵이 인기다. 빵 안에 순대와 김치가 들어간 순대빵의 조합은 간식 이상의 든든한 한 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달콤한 팥소 대신 짭조름한 속이 어우러져 낯설지만 자꾸 손이 가는 맛을 자랑한다. 이어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마카모예 브레드바’에서는 마카롱과 버터바를 접목한 독창적인 디저트가 소개된다.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매장 곳곳엔 MZ세대 감성의 인테리어가 더해져 시각적인 만족도 높다.

[한우물의 법칙] <2대째 이어온 손맛! 34년 전통 손칼국수 편>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자리한 ‘까삐네칼국수’는 34년째 한결같은 맛으로 단골손님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직접 치대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 자리에서 면을 뽑아 끓이는 손 칼국수는 2대째 이어지고 있다. 국물은 멸치와 다시마, 각종 채소를 넣어 오랜 시간 우려내 깊고 담백하며, 칼국수의 면발은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어 숟가락과 젓가락이 바쁘게 움직이게 만든다. 사장은 “처음 시작한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이 가장 큰 자부심”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직한 재료와 정성으로 손님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기사 이미지
‘생방송 투데이’ 오늘 방송 맛집 SBS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정지연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성시경, ‘경도를 기다리며’ OST 참여
    Music

    성시경, ‘경도를 기다리며’ OST 참여

    가수 성시경이 드라마 OST 황태자의 명성을 노래로 다시 한번 입증한다.성시경은 오는 12월 4일 선발매 예정인 &lsqu
    ㅇㅇㅇ 기자2022-05-22
    정혜진 2025-12-01 14:58:06
  • ‘벌거벗은 세계사’ 헤밍웨이 편
    TV

    ‘벌거벗은 세계사’ 헤밍웨이 편

    ‘벌거벗은 세계사’ 헤밍웨이의 굴곡진 삶을 파헤친다오늘(1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2
    ㅇㅇㅇ 기자2022-05-22
    정혜진 2025-12-01 15:07:29
  • 임영웅 서울 콘서트 성료
    Music

    임영웅 서울 콘서트 성료

    임영웅, 영웅시대와 만나 순간을 영원처럼 빛났다 ‘서울 콘 성료’ 임영웅, KSPO DOME에서 안방까지 이어진 하늘빛 대잔치 “영웅시대 소리 질러”
    임영웅, 서울 콘서트 성료…현장부터 안방까지 ‘영웅시대’와 하나 된 감동의 무대 가수 임영웅이 202
    ㅇㅇㅇ 기자2022-05-22
    박지혜 2025-12-01 14:53:03
  • 메시 vs 뮐러, MLS컵 결승서 맞대결
    Hot Issue

    메시 vs 뮐러, MLS컵 결승서 맞대결

    두 레전드 선수의 격돌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뮐러의
    ㅇㅇㅇ 기자2022-05-22
    윤이현 2025-12-01 17: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