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영하가 재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18년 차 솔로 생활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2007년 선우은숙과 이혼한 뒤로 18년째 혼자 살고 있는 그는 “혼자 있다는 적막감에 외로움 때문은 아니고, TV, 음악을 켜놓고 잔다”고 밝혔다.
“이혼 후 악성 소문이 돈다”고 운을 뗀 그는 “내가 혼자 있지 않을 거라고 얘기한다. 아니다. 여자 없다. 여자 얘기하면 경기한다고 말해도 안 믿더라. 어디 나가서 미주알고주알 말하기도 그렇잖냐”고 토로했다.
“끝까지 혼자 살 거냐”는 노현희의 질문에 이영하는 “재혼이란 걸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다. 혼자 사는 삶이 편하지만, 때로는 적적하다”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이영하는 배우 선우은숙과 1981년에 결혼 후 2007년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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