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존&맥 데이를 맞은 웨일스 형제들이 한국 물놀이 끝판왕에 도전한다.
아이들은 먼저 단합과 스릴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래프팅 체험에 도전한다. 친구들은 “영차영차” 구령과 함께 열심히 노를 저으며 숨겨둔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출렁이는 물살 위에서 맏형 라인 존과 벤의 손바닥 밀기 대결까지 진행한다. 체격 차이가 두 배 가까이 되는 존과 벤, 두 사람 중 물살에서 살아남을 승자는 누구일지 모두가 긴장하며 지켜본 가운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 결과가 나왔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들은 래프팅을 마치고 워터파크로 향한다. 2일 차 여행 컨셉인 ‘물캉스’답게 물놀이 2차전을 즐기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데. 아이들은 무서운 놀이기구 앞에서 “절대 겁먹지 않을 거야”, “하나도 안 무서워, 나 겁쟁이 아니야”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겁쟁이 타이틀을 피하려 소리는 절대 지르지 않겠다는 ‘NO 비명 챌린지’에 도전하는데. 이들이 챌린지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웨일스 형제들의 ‘물캉스’ 여행기는 8월 3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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