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가 일본 도쿄돔 공연을 사흘 전석 매진 속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2019년과 2023년에 이은 세 번째 도쿄돔 입성이다. 이번 공연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사흘간 총 16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내 이들의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을 기념하는 릴레이 팝업스토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MD 출시 등으로 일찌감치 분위기가 고조됐다. 공연 첫날에는 고베 포트타워, 도쿄타워, 나고야 미라이 타워, 삿포로 TV 타워 등 일본 4대 타워에서 라이트업 캠페인이 동시 전개됐다. 도쿄돔 현장 또한 일대를 에워쌀 만큼 수많은 팬들이 MD 구매를 위해 대기 행렬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무르익은 분위기는 무대 위에서 폭발했다. ‘Kill This Love’, ‘Pink Venom’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메가 히트곡으로 포문을 연 블랙핑크는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의 정수를 선보였다.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YG만의 공연 노하우가 집약된 웰메이드 연출은 공연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멤버들은 데뷔곡 ‘휘파람’, ‘붐바야’ 부터 투어 중 발표된 ‘뛰어(JUMP)’까지 블랙핑크의 음악적 여정을 총망라한 역대급 세트리스트로 쉼 없이 내달렸다.
도쿄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블랙핑크는 오는 24, 25, 26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를 통해 총 16개 도시, 33회차에 달하는 ‘BLACKPINK WORLD TOUR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2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미니 3집 ‘DEADLINE’을 발매한다.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3년 5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으로,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로 우뚝 선 이들의 귀환에 벌써부터 뜨거운 반향이 이어지고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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