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자 라이언 머피가 신작 시리즈 ‘더 뷰티’에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명품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은 작품이 지닌 세계관과 인물 간의 긴장 관계를 한층 선명하게 드러내며, ‘더 뷰티’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이야기의 중심에는 전 세계 톱모델들의 연쇄적 의문사를 수사하기 위해 파리로 파견된 FBI 요원 ‘쿠퍼 매드슨’과 ‘조던 베넷’이 있다. 쿠퍼 매드슨 역은 영화 ‘엑스맨’ 시리즈와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를 통해 국내에도 강한 인상을 남긴 에반 피터스가 맡아, 냉철함과 집요함이 공존하는 수사관의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의 파트너이자 또 다른 FBI 요원 ‘조던 베넷’ 역은 ‘아이언맨 3’, ‘고질라 VS. 콩’ 등으로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레베카 홀이 연기해, 이성과 윤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을 통해 작품의 심리적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수사가 향하는 끝에는 ‘뷰티 바이러스’를 설계하고 유통하는 베일에 싸인 억만장자 ‘코퍼레이션’이 존재한다. ‘코퍼레이션’은 ‘나비 효과’, ‘잡스’ 등으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애쉬튼 커쳐가 맡아, 기존과는 결이 다른 냉정하고 통제적인 권력자로의 변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트위스터스’로 국내 관객과 만난 안소니 라모스가 폭력과 충성 사이에 선 암살자 ‘어쌔신’으로 합류해 극에 날 선 긴장감을 더한다.
이처럼 ‘더 뷰티’의 캐스팅은 단순한 스타 캐스팅을 넘어, 각 배우가 지닌 이미지와 연기 결을 서사 안에 정교하게 배치한 결과물이다. 라이언 머피가 선택한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새로운 얼굴과 변신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혹과 파멸의 경계를 넘나드는 고자극 서스펜스 드라마 ‘더 뷰티’는 오는 22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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