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가 국내에 공식 출시되면서 디자인과 색상,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 달에는 애플 최초의 폴더블 아이폰까지 출격하며 아이폰 라인업이 크게 확대된다.
한국은 미국·일본·중국·영국·프랑스 등 65개국 이상과 함께 1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아이폰18 프로 디자인은 전작의 기본적인 형태를 유지했다.
후면의 넓은 카메라 영역과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이어가면서 전면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외형을 전면적으로 바꾸기보다는 카메라와 냉각 구조, 배터리 등 내부 성능 개선에 무게를 뒀다.
이 가운데 버건디가 새롭게 추가돼 선택지를 넓혔다.
이동통신 3사의 사전예약에서는 전반적으로 실버의 인기가 높았으며 통신사와 모델에 따라 블랙·버건디·글레이셔의 선호도가 엇갈렸다.
카메라에는 아이폰 최초로 가변 조리개를 적용한 4800만 화소 퓨전 메인 카메라가 탑재됐다.
주변 밝기와 촬영 환경에 따라 조리개를 조절해 빛의 양과 심도를 바꿀 수 있다.
새로운 베이퍼 챔버를 적용해 고사양 게임이나 영상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관리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
아이폰18 프로맥스는 최대 43시간의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아이폰18 프로 가격은 256GB 기준 199만원부터 시작한다.
프로맥스는 219만원부터다. 최고 용량인 2TB 모델은 각각 379만원, 399만원으로 400만원에 육박한다.
이번 아이폰 라인업에서 또 하나의 관심사는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다.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와 달리 다음 달 23일 국내에 출시된다.
아이폰 듀오는 접었을 때 5.4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7.6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이 2007년 첫 아이폰을 선보인 이후 처음 내놓는 폴더블 형태의 아이폰이다.
폴더블 디자인에 맞춰 소프트웨어 활용성도 확대했다.
넓어진 내부 화면에서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한다.
A20 프로 칩을 탑재했으며 색상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2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기존 아이폰보다 한층 높다. 아이폰 듀오 국내 가격은 256GB 기준 329만원부터 시작한다.
사전 주문은 다음 달 16일 시작되며 정식 출시는 23일이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와 폴더블 아이폰 듀오를 먼저 시장에 내놓고 일반형 아이폰18은 이번 가을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최신 아이폰을 원하는 소비자는 199만원부터 시작하는 프로 시리즈와 300만원대 폴더블 제품을 놓고 선택하게 됐다.
서정민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