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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지창욱 끌어안았다…‘스캔들’ 미공개 스틸

정혜진 기자
2026-09-23 15: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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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지창욱 끌어안았다…‘스캔들’ 미공개 스틸 (제공: 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이 공개 첫 주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7위에 오른 가운데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스캔들’은 지난 18일 공개 이후 190만 시청수와 145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총 10개 국가에서 TOP 10에 진입했다.

작품을 향한 해외 매체의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Time은 ‘스캔들’에 대해 “동서양의 문화적 경계를 넘어 고전 소설을 아름답게 재해석해냈다”고 평가했고, South China Morning Post는 “조선의 배경으로 원작에 새로운 차원의 깊이를 더했다”고 전했다. Leisurebyte 역시 심리 게임과 감정 묘사의 균형을 언급하며 작품에 호평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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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지창욱 끌어안았다…‘스캔들’ 미공개 스틸 (제공: 넷플릭스)


한편, 베일을 벗은 미공개 스틸에는 내기에 얽힌 인물들의 숨겨진 욕망과 변화된 관계, 작품의 서사를 확장한 주변 인물들까지 모두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조씨부인’(손예진)과 ‘조원’(지창욱)의 가까운 모습은 어린 시절 첫 만남 이후, 서신을 주고 받는 문우가 된 이래 오랫동안 이어져온 두 사람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상기시킨다.

특히 ‘조원’을 안고 있는 ‘조씨부인’의 표정에서는 그가 감춰온 욕망이 묻어난다. 서신을 들고 울고 있는 ‘조원’의 모습은 그가 그동안 ‘조씨부인’의 연락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애타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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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지창욱 끌어안았다…‘스캔들’ 미공개 스틸 (제공: 넷플릭스)


한편, 모든 것을 포기한 듯 무기력한 ‘희연’(나나)과 밝은 옷차림에 생기 있는 표정을 한 ‘희연’의 대비되는 모습은 삶을 포기했던 그가 ‘조원’을 만난 이후 달라진 모습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조원’이 남장을 한 ‘희연’의 갓끈을 고쳐 매주는 스틸은 함께 살아가고자 했던 ‘희연’의 의지​와 두 사람의 변화된 관계를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반면, 눈 내리는 밤 쓸쓸하게 홀로 서 있는 ‘조씨부인’의 모습은 이들의 마지막 운명을 상기시키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여기에 ‘분희’(한선화), ‘소옥’(신윤하), ‘인호’(강찬희)의 스틸은 금기의 조선에서 각자의 욕망을 좇으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웠던 주변 인물들의 서사까지 되짚게 한다.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7위에 등극한 ‘스캔들’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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