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의 새로운 거포 문정빈이 데뷔 첫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kt wiz전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2003년생 거포들의 홈런포가 나란히 터졌다.
먼저 kt 안현민이 0-2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임찬규의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공식 비거리는 145m로 올 시즌 최장 홈런 타이기록이었다. 타구 속도 역시 올 시즌 홈런 중 가장 빠른 시속 178.1km를 기록했다.
LG의 응답은 문정빈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문정빈은 팀이 2-1로 앞선 5회 1사 만루에서 소형준의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14호 홈런이자 데뷔 첫 만루 홈런이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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