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나라와 뮤지컬 배우 한재아가 오는 14일 결혼한다.
배나라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라고 밝혔다. 기쁨을 나누고 힘든 순간에는 서로를 지탱하며 남은 삶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이어 배우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며 “보내주시는 따뜻한 기대에 매 순간 진심을 다하는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재아 역시 SNS를 통해 결혼을 알렸다. 그는 “기쁜 순간뿐 아니라 힘든 날에도 서로에게 든든한 편이 되어줄 사람을 만났다”며,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살아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배나라는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했다. 이후 ‘배니싱’, ‘쓰릴 미’ 등 무대에 섰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와 ‘약한영웅 클래스2’ 등에 출연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일상을 공개했다.
한재아는 2017년 뮤지컬 ‘햄릿: 얼라이브’로 데뷔해 ‘어쩌면 해피엔딩’,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브론테’, ‘킹키부츠’ 등에서 관객을 만났다. 함께 무대에 섰던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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