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300평 규모의 행사 공간을 후원하며 유기 동물 입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장소 후원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안락사 위기에 놓였던 강아지 초파를 정식 입양하며 위액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단체가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에서는 입양을 기다리는 구조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조 동물들의 사연을 담은 웹툰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포토부스, 럭키드로우 등이 마련된다.
위액트 함형선 대표는 “입양이 특별한 사람만의 선택이 아닌 누구나 고민해 볼 수 있는 일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생명을 구매하는 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반려견 초파와 반려묘 벨라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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