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라스트 원혁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머큐시오 역으로 무대에 올라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엘라스트(E’LAST) 원혁은 지난 5월 28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원혁은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베로나 영주의 조카이자 로미오의 절친한 친구인 머큐시오 역을 맡았다.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모습부터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까지 폭넓게 표현하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특히 원혁은 ‘로미오와 줄리엣’ 속 머큐시오의 극적인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격렬한 안무와 라이브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마친 원혁은 “‘로미오와 줄리엣’은 숨 쉴 수 있는 공간이자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었다”며 “뮤지컬 배우로서 많은 확신과 용기를 얻은 만큼 평생 소중하게 간직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작품과 차기작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엠스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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