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흑백요리사2’ 최강록 미담 터졌다

정혜진 기자
2026-01-09 17:09:00
기사 이미지
‘흑백요리사2’ 최강록 미담 터졌다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 중인 최강록 셰프의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7일 한 운동화 브랜드 창업자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최강록 셰프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A씨는 “‘흑백요리사1’ 방영할 때의 일”이라며 “저는 그때 처음 조림 셰프님을 알게 됐고, 바로 마케팅팀을 통해 협업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보지 않은 길은 알 수가 없다’는 정신이 저희가 추구하는 바에 어울리기도 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넘쳤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얼마 후 회신이 왔다. 지금은 가게 운영에 일손이 부족해 다른 일을 할 수 없어 아쉽다며 정중하게 거절하셨다”며 “글 말미에 저희 브랜드에 관심을 갖게 되어 개인적으로 구매하겠다는 말씀도 함께였다”고 전했다.

이후 A씨는 ‘흑백요리사2’를 시청하던 중 최강록이 실제로 자신의 브랜드 신발을 신고 출연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 아쉽지만 너무 정중하고 좋게 거절해 주셔서 참 바른 분이구나 싶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후 ‘흑백요리사2’를 보는데 어라? 혹시나 했는데 진짜로 저희 신발을 신고 나오셨더라”라고 전했다.

A씨는 “1년도 더 지난 일이었고, 약속도 아니었다”며 “그냥 늘 하는 말인 ‘밥 한번 먹자’ 같은 이야기였다. 그런 작은 말도 허투루 하지 않고, 한 말은 꼭 지키는 모습 너무 멋있었다. 정말 감동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최강록 셰프는 지난 2013년 ‘마스터셰프 코리아2’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흑백요리사1’에 출연한 데 이어 시즌2에선 히든 백수저로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