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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보이그룹 ‘오브더블루’ 론칭

서정민 기자
2026-11-09 07: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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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신인 보이그룹 ‘오브더블루(oftheblue)’를 선보인다. 그룹 엔믹스를 탄생시킨 아티스트 본부 스쿼드(SQU4D)가 처음으로 론칭하는 보이그룹으로, 2027년 정식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스쿼드의 신규 보이그룹 ‘오브더블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개설하고 두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얼굴 위로 QR코드가 배치된 인물 사진과 ‘블라인드(BLIND)’, ‘블루(BLUE)’라는 단어가 담긴 십자말풀이가 등장했다. QR코드를 통해 연결되는 웹사이트에는 하늘과 석양, 푸른 들판, 바닷가 등 다양한 풍경이 담겼다.

특히 웹사이트에는 ‘모든 좋은 것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는 의미의 문구와 함께 ‘오브더블루’ 멤버들이 서울 곳곳에서 직접 촬영한 필름 사진과 녹음한 일상 소리가 공개됐다.

방문자가 직접 소리를 조합할 수 있는 디지털 사운드 믹서도 마련됐다. 모래 위를 걷는 소리, 자판기에 동전을 넣는 소리, 자동차 시동 소리 등 총 18가지 일상 소리를 자유롭게 섞어 자신만의 사운드를 만들 수 있다. 웹사이트에는 멤버들로 추정되는 4명의 뒷모습 사진도 담겼다.

스쿼드는 JYP 최초의 여성 사내이사인 이지영 이사를 중심으로 설립된 아티스트 본부다. 2022년 2월 첫 아티스트 엔믹스를 데뷔시켰으며, 약 5년 만에 새로운 그룹을 선보이게 됐다.

엔믹스는 독자적인 음악 장르인 믹스 팝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올해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인 ‘사운드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으며, ‘202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인 그룹 ‘오브더블루’의 이름은 예상하지 못한 순간이나 뜻밖의 발견을 의미하는 영어 표현에서 비롯됐다. ‘블루’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 청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더라도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청춘의 모습을 음악과 콘텐츠로 표현할 계획이다.

JYP는 지난 7일 그룹 로고, 8일 전단지 이미지를 공개하며 데뷔 준비에 나섰다. ‘오브더블루’는 오는 2027년 정식 데뷔를 목표로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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