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케플러, 1년 2개월 만의 국내 공연 성료

서정민 기자
2026-11-09 07:35:39
기사 이미지

그룹 케플러(Kep1er)가 약 1년 2개월 만에 국내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서울 팬콘을 마친 케플러는 마카오와 도쿄, 타이베이로 투어를 이어간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는 지난 7일과 8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6 Kep1er FAN-CON TOUR [RSVP:Respond our code]’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진행한 ‘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 Kep1asia]’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국내 무대다. 케플러는 공식 팬덤 케플리안을 초대한 연말 연회 콘셉트로 공연을 구성했다.

케플러는 ‘I am Kep1’을 시작으로 ‘KILLA (Face the other me)’, ‘MVSK’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이어 ‘Downtown’과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는 ‘Addicted 2 Ya’ 무대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I am Kep1’과 ‘Downtown’에서는 이번 팬콘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안무를 선보였다. 또한 f(x)의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를 커버하며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TODAY'S HOST’ 코너에서는 멤버들에 관한 질문에 답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김채현, 둘째 날에는 최유진이 진행을 맡았다.

공연 후반부에는 ‘Last Carnival’, ‘Flowers, Flutter, Your heart’, ‘Dreams’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어 앙코르 무대에서는 ‘Shoot’과 ‘Back to the City’로 팬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케플러는 공연 말미 “이렇게 앙코르까지 케플리안이 같이 즐겨줘서 저희도 더 행복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 곡 ‘Shooting Star’를 함께하며 이틀간의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케플러는 서울 팬콘 ‘RSVP’를 마친 데 이어 오는 21일 마카오, 23일 도쿄, 28일 타이베이에서 팬콘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웨이크원·블리츠웨이뮤직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