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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신소현, 신민아 견제

서정민 기자
2026-11-06 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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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황후’

배우 신소현이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에서 정영주의 며느리로 등장해 신민아를 견제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시어머니와 함께 계략을 꾸미는 필로미나 역을 맡아 극의 갈등에 힘을 보탠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자신에게 이혼을 통보한 황제 소비에슈(주지훈)에게 이혼을 받아들이는 대신 서왕국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을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다.

극 중 신소현은 가문의 부흥을 위해 라스타(이세영)를 양녀로 들이는 알바니(정영주)의 며느리 필로미나 역을 맡았다. 시어머니와 함께 황후 나비에를 몰아내기 위한 계략을 꾸미며 갈등을 일으킨다.

필로미나는 “황후가 라스타에게 도망 노예라는 소문을 붙여 궁에서 쫓아내려고 했다”는 말을 퍼뜨리며 나비에를 압박한다. 가문의 권력을 되찾기 위해 라스타를 이용하면서도 정작 그를 의심하고 못마땅하게 여기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신소현은 ‘재혼 황후’에서 짧은 등장에도 인물의 계산적인 면모와 얄미운 매력을 표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소현은 2020년 드라마 ‘반의반’으로 데뷔해 ‘하트가 빛나는 순간’, ‘최악의 악’, ‘서른, 아홉’ 등에 출연했다.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서는 손예진의 아역으로 등장해 조선시대 여성 조윤의 단아한 모습과 내면의 감정을 그려냈다.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아온 신소현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신소현이 출연하는 디즈니+ ‘재혼 황후’는 매주 수요일 2개 회차씩 총 10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제공=디즈니+ ‘재혼 황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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