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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은? KT 소형준 vs 삼성 후라도

허정은 기자
2026-11-06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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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은? KT 소형준 vs 삼성 후라도 (출처: 연합뉴스)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 투수를 확정했다. 

kt는 소형준, 삼성은 후라도를 내세운다.

소형준은 가을야구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온 투수다. 포스트시즌 통산 8경기(선발 5경기)에 등판해 패전 없이 3승 1홀드,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했다. 팀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21년에도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삼성 선발 후라도 역시 최근 가을야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KIA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3⅔이닝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32를 기록했으며 시리즈 MVP까지 차지했다. 다만 정규시즌 kt를 상대로는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5.17, 피안타율 0.292를 기록하며 다소 고전했다.

앞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은 kt가, 2차전은 삼성이 승리를 가져갔다. 두 경기 모두 1점 차 접전으로 승부가 갈린 만큼 3차전에서도 선발 투수들의 역할이 중요할 전망이다. 소형준과 후라도가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kt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3차전은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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