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13년간 홀로 살아온 사연자가 등장한다. 어린 시절 보육원에 맡겨진 뒤 개명과 성형, 키 수술까지 받으며 새로운 삶을 살아왔지만, 이제는 가족을 찾고 싶다는 마음을 털어놓는다.
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88회에서는 어린 시절 가족과 헤어진 뒤 홀로 살아온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이루면서도 마음 한편에는 공허함이 남았다고. 결국 오랫동안 연락이 끊긴 가족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고백한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어린 시절 이야기에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특히 보육원 생활 중 가족이 찾아온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였다는 말에 "자기 자식인데 어떻게 이렇게 연락을 안 할 수가 있어?"라며 놀라워한다.
사연자는 부모와 누나를 찾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가족의 행방을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밝힌다.
이어 방송을 통해 가족에게 "그냥 같이 밥 한 끼라도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한다. 거창한 바람보다 가족과 평범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낸 것이다.
특히 "눈치 보지 말고 어깨 펴"라는 격려와 함께 지금까지 혼자 힘으로 삶을 꾸려온 사연자에게 응원을 보낸다.
한편 가족을 찾고 싶은 사연자의 이야기와 두 MC의 조언은 2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88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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