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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나눔 프로젝트 ‘희망의 발걸음’ 특별방송 진행

이다미 기자
2026-10-29 09: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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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홍보대사인 배우 송일국과 함께 해외 아동 나눔 다큐멘터리 MBC ‘희망의 발걸음’ 특별방송을 전격 선보인다.

‘희망의 발걸음’은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해외 아동들의 삶을 조명하고,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초록우산은 보호자가 없는 상황에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학교 대신 일터로 향하는 아이들의 사연을 전하며 후원자들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을 기획했다.

특별방송에는 초록우산 홍보대사인 배우 송일국이 아프리카 케냐로 향해 3명의 아동을 만난 이야기가 담겼다.

송일국은 그곳에서 새벽부터 아빠가 주워온 고철을 판 돈 50실링(700원)으로 아빠와 동생까지 세 가족이 먹을 옥수수죽을 준비하는 메리(9세)를 만난다.

또 어머니를 여읜 뒤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쓰레기장에서 플라스틱과 고철을 주워 파는 삶 속에도 공부는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카트린(14세)과 하루를 보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끝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할머니와 동생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어린 가장 패트릭(10세)을 만나 학교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는 마음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낸다.

송일국의 아프리카 방문은 10여 년 만으로 앞서 2012년 초록우산이 KBS와 함께 진행한 ‘희망로드 대장정’을 통해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를 찾아 현지 아동들의 이야기를 국내에 전한 바 있다.

MBC ‘희망의 발걸음’의 방송시간은 31일 토요일 오전 10시다.

사진 제공 : 초록우산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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