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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오늘(26일) 컴백…‘체포하겠어’ 발매

서정민 기자
2026-10-26 08: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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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ILLIT)이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다. 짝사랑의 끝에서 당당하게 관계를 정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일릿은 26일 오후 6시 미니 5집 ‘BREAK EVEN’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좋아하는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마음을 쏟던 상황에서 벗어나 더 이상 손해 보는 관계를 이어가지 않겠다는 선언을 담았다.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애매한 친절로 혼란을 준 상대에게 경고하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경쾌한 호루라기 소리와 강렬한 신시사이저, 반복적인 후렴구가 특징이다.

무대에서는 ‘블랙 요원’으로 변신한다. 호루라기 신호에 맞춰 상대를 추격하거나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드는 등 체포 작전을 연상시키는 안무를 선보인다.

컴백 전부터 반응도 이어졌다. 지난 20일 선공개한 ‘체포하겠어’ 무대 영상은 21일 기준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한국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신보는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 톱10’에서도 1위에 올랐다.

앨범에는 총 4곡이 수록됐다. 혼자만의 짝사랑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Super in Love’를 시작으로 감정이 변하는 과정을 담은 ‘More’,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하는 ‘체포하겠어’,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Pop’으로 이어진다.

수록곡 가사에는 이전 앨범의 감정과 이야기를 연결하는 요소도 담겼다. 이를 통해 아일릿의 음악 세계를 하나의 이야기처럼 풀어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3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2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1층에서는 신보 발매 기념 팝업을 운영한다.

사진제공=빌리프랩(하이브)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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