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세혁과 문승유가 ‘너에게 다이브’에서 10년 차 연인의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시간 여행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달라지는 위기 속에서도 다시 사랑을 이어가며 김지연·박서함 커플과는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윤하루가 유도 금메달리스트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10년 동안 사랑을 이어온 연인이다. 윤하나(김지연 분)를 통해 연결된 관계이기도 하지만, 서로를 향한 믿음과 애정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을 함께했다.
그러나 윤하루가 절친 정우재(박서함 분)를 구하기 위해 과거를 바꾸면서 두 사람의 연애에도 예상치 못한 변화가 찾아왔다. 이전 삶에서는 서예랑이 먼저 윤하루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달라진 시간 속 서예랑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윤하루는 자신을 낯선 사람으로 경계하는 서예랑에게 꾸준히 다가갔다. 힘든 순간마다 곁에서 위로를 건네고, 언젠가 자신을 좋아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관계를 되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서예랑 역시 윤하루를 조금씩 의식하기 시작했다. 영화 촬영장에 찾아온 윤하루를 반가워하거나 자신보다 윤하나를 먼저 찾는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면서 두 사람 사이에 다시 감정이 싹텄다.
‘너에게 다이브’ 속 두 사람의 관계도 한층 성숙해졌다. 일할 때는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함께 있을 때는 오랜 연인다운 자연스러운 애정 표현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다.
다만 쌍둥이 남매의 영혼이 다시 뒤바뀌면서 윤하루와 서예랑의 관계에도 또 다른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러 차례 시간의 변화를 겪고도 사랑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번에도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처럼 장세혁과 문승유는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부터 오랜 연인 사이의 익숙하고 깊은 애정까지 표현하며 극의 또 다른 로맨스를 이끌고 있다.
한편, ‘너에게 다이브’ 9회는 오는 24일 토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10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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