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민이 드라마와 OTT를 오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창민은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훈민제과 구매부 과장 정연호 역을 맡아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어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에서는 공연수(남지현 분)와 1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 최승준 역으로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최승준은 공연수의 가치관을 존중하며 플라토닉한 사랑을 이어왔지만, 이별 후에도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고 다시 그녀를 찾아가는 인물이다.
이창민은 연애 중 상대를 존중하던 모습부터 이별 후 미련을 드러내는 모습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캐릭터의 복합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두 작품에서 보여주는 상반된 캐릭터 역시 눈길을 끈다. ‘너 말고 다른 연애’의 정연호가 현실적인 직장인의 면모로 친근함을 더한다면, ‘내가 떨릴 수 있게’의 최승준은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며 색다른 인상을 남긴다. 이창민은 서로 다른 성격과 상황에 놓인 인물들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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