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지현과 김재영의 로맨스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두 차례 입맞춤을 나눈 데 이어 남지현이 먼저 데이트를 제안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종갓집 장녀 공연수(남지현)와 섹스토이 스타트업 CEO 독고달(김재영)이 서로 다른 가치관을 극복하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다.
독고달은 어린 시절 홀로 집을 지켰던 기억으로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아왔다. 야근 중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공포에 휩싸인 그는 우연히 사무실에 돌아온 공연수와 마주했다.
공연수는 독고달의 불안한 모습을 알아채고 자신 역시 어린 시절 비 오는 날을 두려워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화장실에 갇혔을 당시 빗소리 때문에 부모님이 자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던 기억이었다.
그는 당시 느꼈던 감정이 단순한 공포가 아닌 슬픔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독고달 역시 자신을 괴롭혀온 감정의 근원이 외로움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공연수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반대로 독고달은 가족의 기대에 얽매여 살아온 공연수에게 변화를 가져왔다. 종갓집 어른들이 맞선 상대를 데려오라고 압박하자 직접 공연수와 동행해 결혼 상대로 부적합한 모습을 일부러 보여준 것.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감정도 깊어졌다. 이미 두 차례 입맞춤을 나눈 가운데 지난 4회에서는 공연수가 독고달에게 “나랑 데이트 할래요?”라고 직접 제안했다.
공연수의 적극적인 고백에 독고달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 사람이 본격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 5, 6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동시 공개된다.
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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