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최고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김지원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도 2주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20일 SBS에 따르면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방송 4회 만에 최고 시청률 20.8%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시청률은 18.5%, 수도권은 18.4%로 집계됐다.
주요 시청층인 2049 시청률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4회 기준 최고 6.56%, 평균 5.9%를 기록하며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뛰어난 수술 실력을 지닌 외과의 계수정(김지원)이 의료계의 부조리와 거대한 권력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메디컬 누아르 드라마다.
SBS는 앞서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을 통해 선보인 통쾌한 응징 서사를 이번 작품에서 의료 현장으로 확장했다. 김지원이 연기하는 계수정은 타협하지 않는 실력파 의사로 등장해 병원 내부의 권력 구조와 충돌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의 19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작품은 넷플릭스 한국 TV 쇼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홍성창 스튜디오S 대표는 “SBS표 '사이다' 장르의 문법을 새로운 무대로 확장해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 배우들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계수정이 보여줄 활약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시청자들 역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극의 전개와 연출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특히 4회 후반부의 긴장감 있는 전개와 김지원의 연기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5회는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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