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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전국체전 2관왕 달성…MVP 도전

서정민 기자
2026-10-20 05: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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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전국체전 2관왕 달성…MVP 도전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3·강원특별자치도청)가 전국체육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자유형 200m 정상에 오른 황선우는 대회 최우수선수(MVP)까지 겨냥하고 있다.

황선우는 19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6초2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날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주 종목인 자유형 200m까지 제패하며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날 황선우는 첫 50m를 24초23에 통과한 뒤 100m까지 26초77, 150m까지 28초07을 기록했다. 마지막 50m에서는 27초15로 레이스를 마무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아시안게임 이후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초반에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계획했던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기록에는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선우의 다음 목표는 대회 MVP다. 그는 "MVP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중요한 만큼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내일 개인혼영 200m에서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 페이스대로 경기를 펼쳐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덧붙였다.

황선우는 20일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에 출전해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사진제공=올댓스포츠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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