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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승수♥박혜연 최종 커플

서정민 기자
2026-10-19 0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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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16세 연하 아나운서 박혜연과 합숙 맞선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과거 배우 양정아에게 고백했다가 친구로 남았던 김승수가 새로운 인연을 만나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와 송종호가 어머니들과 함께 참여한 합숙 맞선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김승수는 1987년생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혜연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그는 "얘기를 나눴을 때 교감이 잘 되는 사람인 것 같아서 좀 더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박혜연에게 장미꽃을 건넸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앞서 민지수를 선택했던 송종호가 최종 선택에서 박혜연을 지목한 것. 민지수 역시 송종호에게 마음을 표현했지만, 송종호는 박혜연을 선택하며 반전을 안겼다.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박혜연은 고민 끝에 김승수를 택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우와 반전, 이게 반전이구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에게는 마지막 관문이 남아 있었다. ‘미운 우리 새끼’ 합숙 맞선 규칙에 따라 양가 어머니의 동의를 모두 얻어야 최종 커플로 인정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김승수는 "이럴 줄 알았으면 엄마랑 얘기 좀 나눠볼걸"이라며 긴장했고, 박혜연 역시 어머니의 선택을 걱정했다. 다행히 양가 어머니가 차례로 등장해 두 사람의 만남을 허락하면서 최종 커플이 성사됐다.

특히 김승수와 박혜연은 합숙 기간 신혼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가치관을 확인했다. 박혜연은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크로아티아를 꼽았고, 김승수는 탄자니아를 언급했다. 박혜연은 "여행 가고 싶으시면 제가 여행을 짜드릴게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이 실제로 연락처를 교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서장훈은 "실제로 촬영 후 번호 교환을 하셨다고 한다"며 "이번에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다만 두 사람의 실제 교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김승수는 2024년 ‘미운 우리 새끼’에서 20년 넘게 친구로 지낸 양정아에게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양정아는 오랜 우정을 지키고 싶다며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양정아와의 인연이 연애로 이어지지 않았던 김승수가 이번에는 박혜연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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