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새로운 여행 파트너들과 함께 돌아온다. 여름으로 출발 시기를 옮긴 데 이어 규현이 새 MC로 합류하면서 이전 시즌과 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ENA 새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4’가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김훈범 PD가 달라진 시즌4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김훈범 PD는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소감에 대해 “시즌4까지 이어질 거라고는 감히 상상하지 못했다”며 시청자와 출연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지구마불 여행 필름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다.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연출자이자 출연자가 돼 각자의 여행을 한 편의 영화처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촬영 시기도 달라졌다. 앞선 세 시즌이 겨울에 출발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7~8월에 촬영을 진행했다.
김 PD는 “이번에는 여름 유럽의 청량함을 담을 수 있어 여행지를 선정하면서도 즐거운 고민을 많이 했다”며 새로운 풍경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예고했다.
곽튜브는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국가를 방문해 위험천만한 상황과 웃음이 어우러진 여행기를 펼칠 예정이다. 원지는 평소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 PD는 “각자의 여행과 파트너의 스타일이 융합되면서 이전 시즌과 다른 새로운 컬래버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는 기존 MC 노홍철과 함께 규현이 새롭게 합류한다.
김 PD는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마치 예전부터 함께해 온 것처럼 호흡이 정말 좋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규현은 출연진 중 유일한 계획형 성향으로, 기존 출연진과 다른 시각에서 여행을 바라보며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는 오는 1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ENA, TEO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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