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나설 야구대표팀 엔트리가 발표됐다. 김도영과 안현민 등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 선임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올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인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지난해 신인왕 안현민(KT 위즈)이 선발됐다. 한동희와 최준용(이상 롯데 자이언츠), 김지찬(삼성 라이온즈)은 와일드카드로 발탁됐다.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 또는 입단 3년 차 이내 선수가 참가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는 29세 이하 선수 중 최대 3명까지 선발 가능하다.
한국과 일본, 대만, 호주가 참가하는 APBC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젊은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점검할 기회로, 대표팀 엔트리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두 팀 소속 선수들을 제외한 뒤 28명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류지현 전 감독이 한화 이글스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KBO는 임시 감독 선임을 포함해 후임 감독 인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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