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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미쳤어요’ 김희정, 강은탁에 분노

서정민 기자
2026-10-14 08: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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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미쳤어요’ 김희정이 장남 강은탁을 향해 분노를 드러낸다. 김종훈의 거액 빚을 숨기려는 가족들의 고군분투 속에 윷놀이 한판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높인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연출 성준해, 극본 나승현) 13회에서는 빚 때문에 본가로 돌아온 강대치(김종훈 분)와 이를 가족들에게 숨기려는 조미미(김희정 분), 강다미(정민아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조미미는 장남 강강남(강은탁 분)과 이혼한 전 며느리 김미선(김가란 분)을 만나 속마음을 털어놨다. 큰아들의 이혼에 이어 둘째 아들 강대치마저 거액의 빚을 지게 되자 전남편 강학성(이한위 분)을 원망하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강강남을 향해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는 조미미의 모습이 담겼다. 당장이라도 아들을 다잡을 듯한 조미미와 엄마의 속마음을 알지 못한 채 어리둥절한 강강남의 표정이 대비를 이룬다.

조미미는 이혼 후에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강강남에게 잔소리를 쏟아낸다. 엄마의 따가운 시선에도 영문을 모르는 강강남의 모습이 답답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조미미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최순덕(양희경 분)은 가족 모임을 계획한다. 윷놀이를 핑계로 가족들의 속내를 알아보려는 것.

강대치는 회사 선배를 따라 투자에 나섰다가 실패해 거액의 빚을 졌으며, 현재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고 있다. 이 사실을 숨기려는 조미미와 강다미는 가족들 앞에서 애써 태연한 척한다.

과연 최순덕이 윷놀이를 통해 강대치의 빚을 알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강학성과 박지영(조미령 분) 부부에게도 새로운 갈등이 찾아온다. 이사 도중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박지영이 강학성에게 분노를 터뜨리는 것.

딸 강예리(김나은 분)를 부잣집에 시집보내려는 욕심을 버리지 못한 박지영은 급기야 강학성의 멱살까지 잡는다. 울먹이는 박지영과 당황한 강학성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사건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13회는 오늘(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1TV ‘엄마가 미쳤어요’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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